(평양 6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8차전원회의 결정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대중의 혁명적기세를 고조시키며 전국의 당사상부문 일군들이 책임과 역할을 더욱 높여나가고있다.

평양시당위원회에서는 상반년기간에 이룩한 성과와 결점들을 분석총화하고 그것이 더 큰 발전잠재력을 불러일으키는 추동력이 되게 하기 위한 연구토의를 심화시키고있다.

평안북도, 황해남도, 강원도, 함경남도, 남포시당위원회 등에서는 구호, 표어, 선전화들을 집중게시하고 모든 부서들이 배합작전, 협동작전을 강화하고있다.

각 도의 집중강연선전대원들이 사상의 침투력, 사상교양의 실효를 높이는데 큰 의의를 부여하고 앞그루작물수확과 김매기로 들끓는 전야들에서 강연선전활동을 기동적으로 벌리고있다.

김책제철련합기업소,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 등에서 힘있게 전개되는 화선식선전선동공세는 정비보강대상들과 개건현대화대상들을 완공하는데 더욱 박차를 가하여 하반년에 의의있는 성과들을 기어이 안아올 로동계급의 의지를 배가해주고있다.

순천시, 안주시를 비롯한 서부지구탄전의 선전일군들이 정치사업무대를 지하막장으로 옮기고 사상전의 집중포화, 련속포화를 들이대고있다.

룡성기계련합기업소, 대안중기계련합기업소, 라남탄광기계공장, 안주뽐프공장 등에서도 사상전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고있다.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 순천세멘트련합기업소의 일군들은 수도의 살림집건설과 농촌살림집건설을 비롯한 새로운 건설혁명의 전구들에 더 많은 세멘트를 생산보장하기 위한 선전선동사업을 실속있게 진행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