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황주긴등물길공사장에서 새로운 기적과 혁신이 창조되고있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8차전원회의 결정관철에 떨쳐나선 물길건설사단의 일군들과 돌격대원들은 새 기준, 새 기록창조의 불길을 지펴올려 총공사량의 95%계선을 돌파하는 성과를 이룩하였다.

물길건설사단지휘조에서는 물길굴공사에 력량과 수단을 집중하면서 야외구조물건설도 동시에 립체적으로 밀고나갔다.

건설작업의 기계화비중제고와 자재보장을 선행시키는데 주목을 돌리였으며 시공의 질과 속도를 다같이 높이도록 기술적지도를 심화시켰다.

첨입식정치사업이 활발히 벌어지고 집단적혁신의 불길이 세차게 타번지는 속에 대상공사가 본격적으로 추진되고있다.

물길건설사단의 일군들과 돌격대원들은 완공의 그날을 앞당기기 위해 철야격전을 벌리며 기적과 위훈을 창조해나가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