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불후의 고전적로작 《교예론》을 발표하신 30돐이 되였다.
주체82(1993)년 6월 29일에 발표된 고전적로작은 우리의 교예예술이 자주시대를 대표하는 가장 진보적이고 인민적인 교예예술로 세계만방에 빛을 뿌릴수 있게 한 불멸의 기치이며 발전의 원동력이다.
주체교예건설에서 견지하여야 할 원칙과 방도, 교예창작의 근본원리와 방법 등을 밝힌 명저가 있어 우리의 교예예술부문에서는 지난 30년간 수많은 명작들을 창작하고 국제교예축전들에서 80여차에 걸쳐 우승하였으며 많은 컵과 메달을 쟁취하는 자랑찬 성과가 이룩되였다.
주체교예예술이 나아갈 방향과 방도를 환히 밝혀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교예예술발전에 언제나 깊은 관심을 돌리시며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손길아래 체력교예들과 새롭고 독특한 형식의 기능요술, 환상요술들이 사상예술성이 높은 시대의 명작들로 창작완성되여 인민들에게 혁명적인 랑만과 정서를 안겨주었다.
위대한 장군님의 주체적문예사상과 리론을 빛나게 계승발전시켜나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주체교예예술은 더욱 개화발전되였다.
우리의 요술을 세계적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방향과 방도에 이르기까지 하나하나 가르쳐주시고 전사회적으로 요술을 장려하도록 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손길아래 뜻깊은 태양절을 맞으며 진행되는 4월의 봄 인민예술축전에 요술축전도 포함되여 경축분위기를 더해주었다.
국제교예축전무대들에서 주체교예예술의 발전면모가 남김없이 과시되였다.
우리 교예배우들은 제12차 오교국제교예축전에서 2개의 《금사자상》을 쟁취하였으며 몽떼까를로국제교예축전에 여러 차례 참가하여 축전의 최고상인 금상을 수여받았다.
2018년 9월 로씨야에서 진행된 《이돌-2018》세계교예예술축전에서는 우리 나라 체력교예 《쇠줄타기》에 축전조직위원회가 제정한 3개의 최고금상이 모두 수여되는 축전력사상 전례없는 기록도 창조되였다.
주체교예예술의 자랑찬 발전과 더불어 김일성상계관인, 로력영웅, 인민예술가, 인민배우, 공훈예술가, 공훈배우를 비롯한 수많은 국가수훈자들과 명예칭호소유자들이 배출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