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8차전원회의 결정을 받들고 강동온실농장건설장에서 혁명군대의 강용한 기상이 세차게 나래치고있다.
건설지휘부에서는 군인대중의 정신력을 더욱 고조시키기 위한 화선선전, 화선선동의 북소리를 높이 울리고있다.
당에서 정해준 시간표와 기준대로 대규모온실농장을 훌륭히 일떠세우기 위해 지휘관들과 군인건설자들은 방대한 건설대상들을 립체적으로 밀고나가면서 련일 높은 공사실적을 기록하고있다.
온실골조공사를 다그치면서 공공건물과 보조시설물 등 새로운 과제들이 제기되는데 맞게 시공지도력량을 재편성하고 기능공들을 합리적으로 배치하는 한편 지휘성원들로 돌격대를 조직하여 공사속도를 1.5배이상으로 높이고있다.
공사수행과정에 제기되는 창발적인 의견들에 기초하여 능률적인 건설공법과 작업방법들을 도입일반화하고있으며 륜전기재들의 가동률을 제고함으로써 맡은 대상공사의 질과 속도를 다같이 보장하고있다.
공사대상이 늘어나고 작업력량이 분산되는데 맞게 자재보장을 선행시키는것과 함께 구분대들의 임무분담을 보다 명백히 하면서 공사를 추진해나가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