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올해 엘니뇨현상에 의한 재해성이상기후의 위험성이 커가고있는것과 관련하여 량강도안의 감자산지들에서 피해막이대책을 예견성있게 세우면서 농작물비배관리를 과학적으로 하고있다.
대홍단군의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은 여러가지 대용비료와 성장촉진제 등을 시비하여 감자의 생육조건을 개선하고있다.
백암군에서는 장마철피해막이대책을 강구하는 한편 덕지대 감자포전들에서 후치질을 질적으로 하면서 메워진 수로들을 정리하고있다.
삼지연시의 여러 농장에서도 빈포기메우기를 진행하여 평당포기수를 기준대로 보장하고있으며 역병이 발생하는 경우를 예견하여 필요한 농약들도 갖추어놓았다.
삼수군, 보천군, 갑산군의 농장원들도 장마철기간 병해충피해를 막기 위한 사전대책을 세우고있다.
혜산시를 비롯한 도안의 일군들과 공장, 기업소 근로자들, 가두인민반원들도 떨쳐나 큰물피해를 받을수 있는 지역과 포전들의 배수로를 확장하고 물길가시기를 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