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인민경제의 많은 단위에서 상반년 인민경제계획을 완수한 기세로 올해 목표점령에 매진하고있다.
개천지구탄광련합기업소, 득장지구탄광련합기업소, 북창지구청년탄광련합기업소를 비롯한 여러 탄광련합기업소의 수십개 굴진단위가 5월까지 상반년계획을 완수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 무산광산련합기업소, 부령합금철공장을 비롯한 금속공업부문의 여러 단위에서도 각종 설비와 부속품, 자재들을 자체의 힘과 기술로 해결하면서 생산적앙양을 일으켰다.
룡성기계련합기업소, 대안중기계련합기업소, 량책베아링공장, 평양326전선종합공장을 비롯한 각지 기계제작기지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지난 시기보다 더 많은 중요대상설비, 부속품을 생산하였다.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 순천세멘트련합기업소, 오석산화강석광산 등 건재공업부문의 여러 단위에서도 앞선 과학기술성과들을 받아들여 상반년계획을 앞당겨 완수하였다.
이밖의 인민경제 많은 단위의 일군들과 로동계급도 5개년계획완수의 결정적담보를 구축할 일념 안고 힘찬 투쟁을 벌리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