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인민경제의 모든 부문, 단위들에서 상반년기간 당의 의도대로 정비보강계획수행에 박차를 가하였다.

청진제강소를 비롯한 금속공업부문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석회배소로, 에네르기절약형 산소열법용광로건설과 중주파유도로, 대형산소분리기, 산소전로설치 등 현존철강재생산능력을 끌어올리기 위한 사업을 힘있게 추진하였다.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 흥남비료련합기업소, 2.8비날론련합기업소를 비롯한 화학공업부문의 여러 단위에서는 련관단위 기술집단의 방조밑에 가스생산량을 늘이고 압축기들의 성능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 활발히 진행되였다.

전력공업부문의 전력생산자들도 보이라, 타빈발전기 등의 기술개조를 진행하여 지난해 같은 시기에 비해 매일 수백만kWh의 전력을 더 생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