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함경남도와 평안북도에서 양어의 과학화, 집약화수준을 제고하기 위한 사업에 힘을 넣어 수산자원을 증식시키고있다.

함경남도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900여만마리의 새끼물고기를 바다와 강하천들에 놓아주었다.

성천강방류어업사업소에서는 영양가높은 배합사료를 만들어 련어의 사름률과 증체률을 끌어올리였으며 단천남천방류어업사업소에서는 새끼물고기기르기를 알심있게 하여 많은 새끼련어를 생산하였다.

홍원수산사업소, 락원수산사업소 등에서는 새끼대구, 새끼가재미기르기에서 성과를 거두었다.

평안북도에서도 새끼물고기생산을 계획적으로 내밀어 올해에 들어와 280여만마리를 방류하였다.

태천군쏘가리종어사업소에서는 수만마리의 새끼쏘가리와 30여만마리의 먹이용물고기를 생산하여 태천호에 놓아주었으며 염주청년양어장에서는 선진적인 양어방법을 받아들여 잉어, 붕어, 룡정어 등 수십만마리의 새끼물고기를 확보하였다.

동림군, 녕변군, 운산군, 철산군의 종어사업소들에서도 알쓸이터조성을 잘하여 많은 새끼물고기를 생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