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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포위전의 빛나는 모범-대전해방전투
(평양 7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비범한 군사적예지와 탁월한 령도에 의하여 이룩된 대전해방전투의 빛나는 승리도 미제의 《강대성》의 신화를 깨뜨린 또 하나의 군사적기적으로 조국해방전쟁사의 갈피에 뚜렷이 기록되여있다.

주체39(1950)년 7월 16일 림진강철다리를 넘으시여 서울에 도착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이곳에 자리잡고있던 전선사령부에서 대전포위와 관련한 작전회의를 지도하시였다.

당시 미제는 금강의 《불퇴의 선》이 모래성처럼 무너지자 미제침략군 24보병사단과 1기병사단을 비롯한 숱한 병력을 동원하여 대전을 기어이 고수함으로써 어떻게 하나 전쟁형세를 돌려세워보려고 발악하였다.

조성된 정세를 통찰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땅크와 보병들로 구성된 소부대들이 먼저 대전시내에 들어가 적을 불의에 기습하여 내부를 혼란시키고 서울제3, 제4보병사단과 서울제105땅크사단이 대전북쪽과 서북쪽, 서쪽에서 공격하여 적들에게 강력한 타격을 가하도록 하며 대전 동남쪽으로 진출한 부대는 적의 기동로를 장악하고 퇴각하는 적들과 증원해오는 적들을 소멸해버릴데 대한 독창적인 전법을 내놓으시였다.

그이의 작전적구상에 따라 인민군군인들은 삼복철의 불리한 조건에서도 은밀하게 행군을 다그쳐 대전시가에 대한 완전포위망을 형성하였다.

인민군부대들의 행동이 얼마나 불의적이고 기동적이였던지 적들은 대전 남쪽 구봉산에서 인민군대를 발견하였다는 보고를 받고도 제놈들이 포위된 사실을 믿으려고 하지 않았다.

7월 20일 5시, 대전시가에 대한 총공격명령이 하달되자 인민군련합부대들은 포병화력의 엄호밑에 북쪽과 서북쪽 및 서쪽에서 일제히 공격으로 넘어가 순식간에 적의 방어진지들을 점령하고 시가전을 벌리면서 적들을 소멸하였다.

이날 12시 《상승사단》이라고 떠벌이던 미제침략군 24보병사단은 괴멸되고 대전은 해방되였으며 사단장 띤은 사병차림을 하고 도망치다가 한 인민군전사에 의해 포로되였다.

대전해방전투에서 우리 인민군용사들은 2만 4,220여명의 적들을 살상포로하고 2만여정의 저격무기, 150여문의 각종 포, 40여대의 땅크, 1,010여대의 장갑차와 자동차를 파괴 및 로획하였으며 30여대의 비행기를 격추격상하였다.

이때부터 대전해방전투는 세계전쟁사에 있어본적이 없는 현대포위전의 빛나는 모범으로 세상에 널리 알려지게 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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