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각지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이 당면한 감자가을에 힘을 넣어 성과를 거두고있다.

각 도농촌경리위원회들에서 수확시기를 확정한데 맞게 력량과 수단을 집중하여 감자가을을 결속하기 위한 작전과 지휘를 치밀하게 하였다.

평안북도의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이 평당 종자감자알수를 보장하고 작물의 영양학적요구와 품종별특성에 맞게 비배관리를 책임적으로 하여 생산량을 늘이였다.

황해남도에서는 수천정보의 면적에 달하는 감자수확을 적기에 끝내기 위해 감자수확의 성과적보장을 위한 준비를 빈틈없이 갖추어 높은 실적을 기록하였다.

평안남도에서는 단위별사회주의경쟁열기를 고조시켜 종전보다 수확기일을 앞당기였다.

평양시, 남포시, 개성시 등지에서도 감자수확을 제때에 결속한 기세로 뒤그루작물의 비배관리를 깐지게 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