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인민들의 생명과 건강을 적극 보호증진시킬데 대한 당정책을 받들고 남포시에서 의료봉사활동이 활발히 진행되고있다.

시당위원회에서는 현장의료봉사활동에서 모범적인 의사들을 축하하는 모임을 조직하여 그들의 혁명열, 애국열을 북돋아주고있다.

남포시종합병원의 의료일군들이 온천군 등의 농촌에서 올해 알곡생산목표를 기어이 달성하기 위해 떨쳐나선 농업근로자들과 지원자들에 대한 치료사업에 정성을 기울이고있다.

남포시치과병원의 현장치료대원들은 치료초소들을 현장에 접근시키고 천리마구역의 여러 농장에서 검병검진과 치료사업을 적극적으로 벌려 농장원들과 지원자들을 알곡증산을 위한 투쟁에로 떠밀어주고있다.

남포시산원, 남포시소아병원에서 파견된 현장치료대원들은 강서구역, 항구구역, 대안구역의 공장들과 농촌들에서 치료활동을 벌리며 근로자들과 일도 함께 하고 성의껏 마련한 지원물자도 넘겨주어 그들의 열의를 북돋아주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