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각지 교육기관들에서 1950년대 조국수호자들이 지녔던 투철한 사상정신과 투쟁기풍으로 청소년학생들을 무장시키기 위한 교양사업을 참신하게 벌리고있다.

한덕수평양경공업대학, 평양관광대학 등에서는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 조국해방전쟁참전렬사묘에 대한 참관과 전쟁로병과의 상봉모임을 조직하여 청년들이 우리 당의 불멸의 전승업적과 전화의 영웅전사들의 투쟁정신을 새겨안도록 하고있다.

리계순사리원사범대학, 혜산농림대학, 오중흡청진사범대학 청년동맹조직들에서는 문학예술작품들에 대한 해설 및 발표모임을 통하여 열렬한 조국애와 원쑤에 대한 불타는 적개심을 대학생들의 심장마다에 만장약해주고있다.

전승세대의 넋과 정신을 이어 조국보위초소에 서는것은 우리 시대 청년들의 신성한 의무라는것을 학생들에게 깊이 새겨주기 위한 사업이 평양시안의 고급중학교들에서 벌어지고있다.

신의주시 김금순고급중학교, 평성시 두무고급중학교 등에서도 전승세대의 투쟁정신, 투쟁기풍을 전하는 웅변모임, 시랑송모임을 실속있게 조직하여 선렬들이 목숨바쳐 지킨 우리의 사상과 제도, 승리의 전통을 굳건히 계승해갈 새세대들의 혁명적열의를 배가해주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