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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해방전쟁승리 70돐경축 영화상영주간 개막
(평양 7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조국해방전쟁승리 70돐경축 영화상영주간이 개막되였다.

이번 영화상영주간은 불세출의 전설적령장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불멸의 전승업적과 1950년대의 영웅전사들이 발휘한 견결한 조국수호정신을 더욱 깊이 새겨주는 의의있는 계기로 된다.

영화상영주간에 각지 영화관, 문화회관들에서는 당과 혁명에 대한 절대적인 충실성과 열렬한 조국애를 지니고 원쑤격멸의 성전에 떨쳐나 나라의 자주권과 존엄을 영예롭게 수호한 조국방위자들의 위훈을 수록한 기록영화 《영원한 승리의 7.27》, 《인민의 마음속에 간직된 공화국기발》, 《승리의 전통》 등이 상영되게 된다.

《그들은 평범한 전사들이였다》, 《강호영》, 《어머니는 포수였다》, 《군기》를 비롯한 다양한 주제의 예술영화들도 상영되게 된다.

개막식이 21일 평양국제영화회관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조경준동지, 평양시당위원회 비서 리명철동지, 영화부문 일군, 창작가, 예술인들, 시안의 근로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국가영화총국 총국장 정영남동지가 개막사를 하였다.

개막식이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기록영화 《위대한 년대의 승리전통은 대를 이어 빛나게 계승될것이다》를 관람하였다.

이날 각 도들에서도 영화상영주간이 개막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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