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청진애육원 원아들이 당의 은정어린 큰가재미와 이면수, 대구, 송어를 비롯한 많은 물고기들을 한가득 받아안았다.

원아들을 위한 훌륭한 보금자리를 마련해주고 철따라 당과류와 과일, 젖제품 등을 안겨주는 친어버이정도 한량없는데 맛좋은 갖가지 물고기까지 보내준 다심한 사랑에 교양원들모두가 격정을 금치 못하였다.

난생 처음보는 희한한 큰가재미를 배경으로 사진도 찍고 팔뚝같은 물고기들을 보며 기쁨에 넘쳐있는 원아들의 모습으로 더 밝고 환해진 애육원은 명절처럼 흥성이였다.

특색있는 물고기료리를 맛있게 들며 웃고 떠드는 원아들을 보면서 물고기를 잡은 인민군대 수산부문 일군들과 교양원들은 어머니당의 품속에서 더욱 창창할 우리 조국의 미래를 확신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