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조국해방전쟁승리 70돐경축 직총중앙로동자예술선전대와 흥남비료련합기업소 기동예술선동대 합동공연 《승리의 력사는 영원하리》가 24일 흥남비료련합기업소 문화회관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의 주악에 이어 합창 《김일성대원수 만만세》, 《우리의 7.27》로 시작된 공연무대에는 녀성중창 《우리의 최고사령관》, 혼성중창 《우리는 승리했네》 등 다채로운 종목들이 올랐다.

출연자들은 주체적인 군사사상과 탁월한 전략전술, 비범한 령군술로 세계《최강》을 자랑하던 미제를 때려부시고 조국해방전쟁에서 빛나는 승리를 안아오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전승업적을 높이 칭송하였다.

여러 종목을 보면서 관람자들은 사랑하는 조국과 인민의 운명을 한몸에 지니시고 불철주야의 헌신과 로고를 바쳐오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선군장정을 회억하였다.

우리 공화국의 존엄과 국력을 최상의 경지에서 떨쳐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에 대한 흠모심이 분출된 종목들도 무대에 올랐다.

조선직업총동맹 중앙위원회 위원장 박인철동지, 함경남도당위원회 비서 엄봉국동지, 직맹일군들, 흥남비료련합기업소의 일군들과 로동계급, 직맹원들이 공연을 관람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