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조국수호, 군력강화를 위한 길에 바쳐가는 원군미풍열성자들의 고결한 충의심을 위대한 애국정신의 줄기찬 계승으로 값높이 빛내여주는 우리 당의 사랑은 날이 갈수록 더해만지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원군미풍열성자들을 조선인민군창건 75돐 경축행사에 특별대표로 불러주신데 이어 뜻깊은 전승 70돐 경축행사에 또다시 초청해주시고 대해같은 은정을 베풀어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국해방전쟁승리 70돐 경축행사에 참가한 원군미풍열성자들에게 보내주신 선물을 전달하는 모임이 28일 인민문화궁전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들인 리일환동지, 리영길동지를 비롯한 당중앙위원회 일군들과 원군미풍열성자들이 모임에 참가하였다.
모임에서 발언한 리일환동지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끊임없이 돌려주시는 크나큰 배려에는 가사보다 국사를 먼저 생각하며 부국강병의 길에 순결한 공민적량심과 지성을 고여온 원군미풍열성자들에 대한 다심한 정이 어려있다고 말하였다.
강군건설의 밑거름, 국력강화의 디딤돌이 되여주는 원군미풍열성자들의 고결한 정신세계와 열렬한 헌신은 원군을 주체조선특유의 국풍으로 더욱 승화시키고 공산주의적애국운동을 선도해나가는 귀중한 불씨로 되고있다고 하면서 그는 전체 참가자들이 맡은 초소와 일터마다에서 조국과 시대가 자랑으로 여기는 값높은 삶을 계속 꽃피워갈것을 당부하였다.
원군미풍열성자들은 우리 군대를 위해 응당 해야 할 일을 한 자기들을 모두가 본받아야 할 애국자들로 영광과 행복의 단상에 내세워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드리였다.
전승 70돐 경축행사에 참가한 전체 원군미풍열성자들은 어머니당의 남다른 사랑과 믿음을 한생의 재부로 소중히 간직하고 주체혁명의 백승의 력사속에서 창조되고 계승되여온 원군전통을 더욱 빛내여나감으로써 혁명무력의 강화발전에 적극 이바지할 굳은 결의들을 다짐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