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30일발 조선중앙통신)량강도의 농촌건설을 전국이 도와줄데 대한 당중앙의 호소를 받들고 중앙과 지방의 당원대대 돌격대원들이 혁신창조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고있다.

평양시당원대대의 지휘관들과 돌격대원들이 갑산군 농촌살림집건설에서 집단적혁신을 일으키고있다.

이들은 공사에 착수한지 이틀만에 단층살림집 기초굴착을 끝낸 기세로 100여세대의 소층살림집 기초굴착에 진입하여 매일 계획을 130%이상 해제끼고있다.

함경북도당원대대에서도 대원들의 정신력을 분출시켜 일별굴착과제를 어김없이 수행하면서 성과를 확대하고있다.

중앙기관당원대대의 지휘관들과 돌격대원들은 공정별에 따르는 작업과제들을 모가 나게 집행하고있다.

평안북도, 황해북도당원대대에서는 건설장비, 기공구들의 리용률을 높여 기초굴착계획을 일정별로 수행하고있으며 골재장을 건설장 가까이에 전개하고 블로크찍기 등을 앞세우고있다.

평안남도, 남포시당원대대를 비롯한 단위들에서 시공의 전문화수준을 제고하면서 공사를 본격적으로 다그치고있다.

함경남도당원대대의 자동차운전사들은 공사를 계획대로 추진하는데 한몫 하고있다.

기초굴착을 다그치는 속에서도 당원대대들에서는 기능공력량을 동원하여 건설중에 있는 도안의 농촌살림집들을 완공하기 위한 사업도 도와주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