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8차전원회의 결정을 받들고 화학공업부문의 여러 공장, 기업소에서 능력확장공사가 적극 추진되고있다.
화학공업성에서는 준공대상들에 중심을 두고 기술지도와 자재보장을 선행시키면서 정비보강과 개건현대화계획에 따르는 건설에 힘을 넣고있다.
흥남비료련합기업소에서는 건축물시공이 끝난데 맞게 수십대의 설비, 장치물설치를 따라세워 저탄장능력확장공사를 완료함으로써 더 많은 비료를 생산할수 있는 담보를 마련하였다.
로동자, 기술자들은 설비제작과 건물건설을 병행시키면서 멜라민수지생산공정의 확립을 위해 지혜와 열정을 바치고있다.
2.8비날론련합기업소에서는 력량배치와 작업조직을 합리적으로 하면서 순환비등층보이라와 카바이드전기로의 대보수를 마감단계에서 추진하고있다.
신의주화학섬유공장의 일군들과 로동자들은 팔프직장, 제지직장 등을 포함한 수십동의 건물들에 대한 개건공사를 다그치고있다.
자체의 힘으로 폴리프로필렌수지의 생산공정을 구축할 목표밑에 봉화화학공장에서는 필요한 자재를 충분히 확보하고 기계설비들의 가동률을 높이면서 공사를 일정대로 밀고나가고있다.
명간화학공장에서도 대중의 정신력을 불러일으켜 개건현대화사업을 해나가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