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강동온실농장건설장에서 우리 당에 무한히 충실한 혁명군대의 비상한 창조본때가 힘있게 과시되고있다.
군인건설자들의 드높은 열의속에 수백동의 온실 및 공공건물 골조공사가 빠른 속도로 추진되고있다.
공사규모가 방대한 조건에 맞게 지휘부에서는 부대별임무분담을 명백히 하는것과 함께 군인대중의 정신력을 최대로 분출시켜 일정계획을 드팀없이 관철해나가도록 하고있다.
군인건설자들은 합리적인 작업방법들을 도입하고 자재보장을 따라세우면서 기초굴착의 첫 삽을 박은 때로부터 불과 20여일동안에 여러동의 반구형온실골조공사를 끝내였으며 80여개의 대상골조공사도 해제끼였다.
그들은 력량과 기재를 총동원하고 집체적힘과 지혜를 모아 원통형온실골조공사와 관리청사구역의 8개 대상골조공사도 짧은 기간에 결속하였다.
군인건설자들의 위훈속에 강동전역의 모습은 하루가 다르게 변모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