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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해방을 위한 최후공격작전을 승리에로 이끄신 절세의 위인
(평양 8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조국해방을 위한 최후공격작전을 승리에로 이끄시여 일제를 쳐부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천재적인 지략과 불멸의 업적은 세월이 흐를수록 더욱 빛을 뿌리고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주체34(1945)년의 정세추이를 예리하게 통찰하시고 조국해방을 위한 최후결전준비를 완성해나가시였다.

그해 6월 간백산밀영에 나오시여 조국해방을 위한 최후공격작전계획을 하달하시고 이곳에 집결된 부대들의 전투임무를 확정하시였다.

그때 간백산일대에 집결한 조선인민혁명군 부대들은 예정된 통로로 조국으로 진격하여 각 도들을 해방하는 한편 원동의 훈련기지에 집결되여있는 조선인민혁명군 부대들은 항공편으로 신속히 진출하여 전격적인 군사작전을 벌리게 되여있었다.

이와 함께 국내에서 활동하는 조선인민혁명군 소부대와 정치공작원들이 항쟁조직을 대대적으로 늘여 인민들을 전민항쟁에 불러일으킴으로써 온 민족이 이르는 곳마다에서 조선인민혁명군의 진격에 합세하는것이였다.

주체적력량으로 일제를 격멸하고 조국해방을 이룩하시려는것은 수령님의 전략적의도였으며 최후공격작전계획의 근본정신이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8월 9일 조선인민혁명군 부대들에 총공격명령을 내리시였다.

조선인민혁명군 부대들은 그이의 최후공격작전에 따라 일제침략군을 격멸소탕하면서 조국으로 진격하였으며 이에 호응하여 전국각지에서는 인민무장대들과 무장봉기조직들이 일제의 통치기관들을 습격점거하고 적들을 제압소탕하였다.

조선인민혁명군의 대담한 공격작전과 그에 배합한 인민항쟁조직들의 힘있는 투쟁은 최후공격작전의 빛나는 승리를 가져왔다.

대일작전이 시작된지 1주일만인 1945년 8월 15일 일제는 무조건 항복을 선언하였다.

참으로 위대한 수령님은 탁월한 선견지명과 군사적지략, 비범한 령군술로 항일대전을 승리에로 조직령도하시여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이룩하신 항일의 전설적영웅이시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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