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조선평화통일지지 아시아태평양지역위원회가 7월 27일 축하편지를 올리였다.
위원회는 편지에서 조선인민의 위대한 조국해방전쟁승리 70돐을 진보적인류의 공동의 명절로 성대히 경축하기 위하여 인도네시아의 쟈까르따에서 열린 국제경축련환모임에 참가한 우리들은 뜻깊은 이날을 맞으며 김정은각하께와 전체 조선인민에게 가장 열렬한 축하의 인사를 드린다고 지적하였다.
1953년 7월 27일 김일성주석의 령도밑에 조선인민은 세계《최강》을 자랑하던 미국의 무력침공을 물리치고 빛나는 승리를 이룩하였으며 하여 이날은 영광스러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력사에 제2의 해방의 날로 기록되여있다고 밝혔다.
창건된지 2년도 안되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강포한 제국주의련합세력과 맞서 이룩한 이 력사적승리는 걸출한 수령을 모시고 자기 힘을 굳게 믿는 인민은 그 어떤 강적도 쳐물리치고 기적을 창조한다는 진리를 뚜렷이 실증해주었다고 지적하였다.
오늘 조선인민군은 존경하는 김정은각하의 현명한 령도밑에 적대세력들의 가증되는 위협과 도전을 짓부시며 세상을 놀래우는 기적적인 성과들을 달성하면서 승리의 전통을 더욱 훌륭히 이어가고있다고 강조하였다.
편지는 김정은각하께서 건강하시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불패의 강국으로 더욱 전변시키고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기 위한 중대한 사업에서 보다 큰 성과를 거두시기를 충심으로 축원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