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조국해방 78돐 농근맹중앙예술선전대 경축공연이 14일 평안남도 평원군 삼봉리문화회관에서 진행되였다.
출연자들은 피어린 항일대전을 승리에로 이끄시여 민족해방투쟁의 세계사적모범을 창조하신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이시며 만고절세의 애국자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불멸의 업적을 칭송하였다.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을 승승장구의 한길로 이끄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에 대한 흠모심과 대를 이어 수령복, 장군복을 누려가는 끝없는 긍지와 자부심을 구가한 노래들도 무대에 올랐다.
전세대 애국농민들의 숭고한 넋을 이어 조국의 대지를 풍요하게 가꾸어갈 농업근로자들의 드높은 열의가 재담 《경쟁열풍》에서 세차게 분출되였다.
농근맹중앙위원회 위원장 한종혁동지, 평안남도당위원회 비서 장기철동지, 관계부문, 농근맹일군들, 평원군안의 농업근로자들이 공연을 관람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