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를 모시고 조국해방을 위한 길에 청춘도 생명도 바쳐싸운 항일혁명선렬들이 영생의 모습으로 있는 대성산혁명렬사릉으로 각계층 근로자들과 인민군장병들, 청소년학생들이 끊임없이 찾아오고있다.

대성산혁명렬사릉은 생의 마지막순간까지 당과 수령,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 싸운 항일혁명투사들을 영생의 모습으로 내세워주시려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숭고한 동지적사랑과 의리가 낳은 결정체이며 당과 수령께 끝없이 충직한 전사의 삶은 조국과 더불어 영생한다는것을 보여주는 주체시대의 기념비이다.

대성산혁명렬사릉이 건립된 때로부터 지난 48년간 5,700여만명의 근로자들과 인민군장병들, 청소년학생들이 이곳을 참관하였다．

조국해방 78돐을 맞으며 대성산혁명렬사릉을 찾는 사람들의 수는 더욱 늘어나고있다．

화환진정대앞에서 참관자들은 꽃송이들마다에 추모의 마음을 실으며 숭고한 경의를 드리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