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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경 외무성 부상 미국의 유엔안보리 《인권》소동 규탄배격
(평양 8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김선경 외무성 국제기구담당 부상은 15일 다음과 같은 내용의 담화를 발표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의 대결에서 힘의 렬세, 외교적렬세, 도덕적렬세에 빠져들고있는 미국의 가련하고 추한 모습이 유엔안전보장리사회에서도 그대로 재현되고있다.

미국이 일본, 알바니아와 같은 추종세력들을 휘동하여 우리 《인권문제》를 론의하는 유엔안전보장리사회 공개회의소집을 요구한것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반대하는 대결의식이 골수에 가득찬 미국의 추악한 적대적면모를 적라라하게 폭로하는 동시에 미국의 강권과 전횡에 눌리워 기능부전에 빠진 유엔안전보장리사회의 현 실태를 명백히 보여주고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미국의 비렬한 《인권》소동을 우리 국가의 존엄과 자주권에 대한 란폭한 침해로, 엄중한 도전으로 락인하며 이를 단호히 규탄배격한다.

인권문제의 비정치화원칙과 국제평화와 안전보장이 사명인 유엔안전보장리사회의 권능에 전혀 어울리지 않게 그 누구의 《인권문제》를 억지로 탁우에 올려놓으려는 미국의 몰상식적이며 강도적인 행태는 국제평화와 안전에 최대의 위협으로 되는 미국의 정체만을 부각시켜줄뿐이다.

유엔안전보장리사회 의장국이라는 체면까지 다 집어던지고 남몰래 주권국가들을 부당하게 비난하는 회의마당이나 기습적으로 조작하며 무맥한 의장직을 가까스로 연명하지 않으면 안되는것이 바로 《초대국》으로 자처하는 미국의 현주소이다.

만일 유엔안전보장리사회에서 어떤 나라의 《인권문제》가 취급되여야 한다면 각종 사회적악페로 부패될대로 부패된 반인민적인 악의 제국인 미국부터 취급되여야 마땅하다.

자국사회에 만연하는 인종차별, 총기류범죄, 아동학대, 강제로동행위들을 묵인조장한것도 모자라 다른 나라들에 반인륜적인 인권기준을 강요하며 내부불안정과 혼란을 조장하는 미국이야말로 국제평화와 안전에 대한 심각한 위협중의 위협이며 유엔무대에서 응당 취급되여야 할 당당한 범죄국가이다.

이러한 국가범죄집단이 유엔안전보장리사회 상임리사국으로 자처하면서 그 누구의 《인권문제》를 거론하는 회의를 소집한다는것 자체가 인권에 대한 우롱이고 국제사회에 대한 기만이다.

우리의 사상과 제도를 압살하려는 미국의 강권과 전횡이 한계선을 넘어서고있는 오늘의 현실은 우리로 하여금 미제국주의자들에게는 그 어떤 자비나 관용도 절대로 필요없다는 철의 진리를 다시금 되새겨주고있다.

가장 적대적이고 현실적인 미국의 안보위협에 직면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있어서 국권수호는 곧 인권수호이며 국권수호를 위해 사용가능한 모든 수단을 활용하는것은 그 누구도 거부할수 없는 주권국가의 합법적권리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미제국주의자들과의 정치군사적대결은 물론 사상적대결에도 준비되여있으며 모든 선택안들을 열어두고 미국의 행태를 엄정히 주시하고있다.

무모한 《인권》소동은 기울어져가는 미국의 운명을 지탱하기에는 너무나도 부족한 선택이며 미국을 더욱 궁지에 빠뜨리는 후과만 몰아오는 부질없는 짓거리로 될뿐이다.

유엔안전보장리사회성원국들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인권문제》를 상정시킨 미국의 속심이 보편적인 인권보호의 개념과는 절대로 무관하며 자기의 편협하고 패권적인 지정학적목적을 실현하려는데 불과하다는것을 정확히 인식하고 이에 대하여 옳바른 립장과 태도를 취하여야 할것이다.

이 기회에 우리는 미국이 하는짓이라면 무턱대고 추종하는 일부 세력들에게 대세를 똑바로 보고 처신을 바로할것을 엄중히 경고한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조선반도지역과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위협하는 미국의 그 어떤 적대행위에도 단호히 대응할것이며 최고의 인권인 국가의 자주권과 인민대중의 리익을 절대적으로 수호해나갈것이다.

미국이 유엔안전보장리사회 의장직을 차지한 올해의 8월은 유엔력사에서 가장 수치스러운 달로 기록될것이다.

주체112(2023)년 8월 15일
평양(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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