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력사의 지명들이 전하는 위대한 령장의 애국헌신
(평양 8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자주의 기치, 선군의 기치높이 우리 국가와 인민의 권익수호와 후손만대의 번영을 위한 강력한 군사적담보를 마련하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혁명무력건설업적은 력사의 8.25와 더불어 길이 빛나고있다.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을 총대로 기어이 계승완성하실 강철의 신념과 의지를 지니시고 멀고 험한 전선시찰의 길을 이어가시며 혁명과 건설을 승리적으로 전진시켜오신 절세위인의 애국헌신은 오늘도 우리 인민이 잊지 못해 되새겨보는 지명들에 력력히 아로새겨져 혁명령도의 만단사연을 후세토록 전해주고있다.

한평생 혁명의 최전방에서 조국의 존엄과 인민의 안녕을 굳건히 수호하신 위대한 령장의 혁명무력령도사의 첫 페지에는 력사의 고장 쌍운리가 자리잡고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조선인민군 근위 서울류경수제105땅크사단에 거룩한 령도의 자욱을 새기신 때로부터 우리 혁명무력건설의 새로운 장이 펼쳐지게 되였다.

불면불휴의 초강도강행군길에서 우리 장군님 줴기밥을 드신 가슴뜨거운 사연도 이날부터 시작되였음을 쌍운리의 유서깊은 너럭바위는 오늘도 전하고있다.

문무를 겸비한 령도자로서의 자질과 풍모를 완벽하게 갖추어나가신 혁명사적이 깃들어있는 어은동과 령군봉은 평범한 병사생활의 숭고한 모범으로 대학생들의 가슴속에 군사에 대한 주체적관점을 심어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군사야영훈련의 나날이 흘러간 력사적인 곳이다.

낮에는 군사야영생들과 꼭같이 모든 상학과 훈련에 빠짐없이 참가하시고 밤이면 비상한 열정을 기울이시여 주체적인 군사사상과 리론, 전법들을 가일층 심화발전시키신 절세위인의 고귀한 사상리론업적을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은 가슴뜨겁게 되새기고있다.

주체84(1995)년 새해의 첫아침 위대한 장군님께서 현지시찰하신 다박솔초소는 총대로 개척되고 승리해온 조선혁명을 총대로 수호하고 완성하시려는 천출명장의 철의 신념과 의지를 간직한 력사의 증견자로 되였다.

자신께서는 앞으로도 전호가의 흙냄새도 맡고 인민군군인들과 생사고락을 같이하며 포연탄우도 함께 헤치는 최고사령관이 되려고 한다고 하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때로부터 생의 마지막시기까지 2,490여개에 달하는 무력부문의 단위들을 찾아 이 나라의 높고 험한 령과 산발들을 넘고 헤치시였다.

사랑하는 나의 전사들이 최고사령관을 기다리며 조국의 방선을 지키고있다고 하시며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밤에도 새벽에도 넘고넘으신 철령은 선군혁명령도의 상징으로 높이 솟아 빛나고있다.

그 누가 내 마음 몰라줘도 몰라준대도 희망안고 이 길을 가고가리라의 노래구절을 마음속으로 부르시며 위대한 장군님께서 18차례나 단행하신 철령행은 우리의 군력을 그 어떤 강적도 넘볼수 없는 불패의것으로 다져준 성스러운 로정이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선군혁명천만리가 얼마나 간고하고 위험천만하였는가를 오성산의 152굽이 칼벼랑길이 눈물겹게 되새겨주고있다.

적들의 대조선압살책동이 극도에 달하였던 준엄한 시기 억수로 내린 소낙비로 하여 미끄러지는 승용차를 미시며 칼벼랑길을 오르신 위대한 장군님의 사생결단의 자욱과 더불어 오성산은 선군의 산악으로 거연히 솟아있다.

언제인가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자신께서 선군정치를 하고 선군의 상징인 오성산이 있어 나라를 지켜냈다고, 오성산이란 말만 들어도 눈물이 나고 간고하였던 고난의 행군, 강행군시기가 잊혀지지 않는다고 감회깊이 교시하시였다.

한몸의 위험도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찾으신 초도와 판문점은 강철의 령장께서 이어가신 화선길의 만단사연을 전하는 잊지 못할 지명이다.

초도방어대와 해군부대를 현지지도하시고 수많은 문건들을 보시며 한밤을 꼬박 지새우신 위대한 장군님께서 겹쌓인 피로도 푸시지 못하신채 이른새벽 조선인민군 판문점대표부를 찾으시여 전초병들에게 투철한 계급의식을 심어주신 그날은 온 나라가 휴식하는 일요일이였다.

일당백의 고향 대덕산에도 우리는 조국과 인민의 아들로서 자신의 위험보다 조국과 인민의 안전에 대하여 먼저 생각하여야 하며 그 길에서는 어떤 동요와 주저도 있을수 없다고 하시며 최전연초소를 향하여 야전차를 몰아가신 절세위인의 불멸의 자욱이 뜨겁게 아로새겨져있다.

적진이 코앞에 바라보이는 351고지, 1211고지와 지혜산 등 조국수호의 전초선들과 잇닿은 위대한 장군님의 전선길천만리에 새겨진 지명들은 그대로 천출명장의 선군혁명실록의 한페지로 빛나고있다.

병사들이 있는 곳이라면 하늘땅 끝이라도 찾아가신 위대한 장군님의 전선길이 이어진 유명무명의 지명들에는 위험천만한 최전방감시소에까지 나가시여 경계근무를 수행하고있는 군인들을 사랑의 한품에 안으시고 기념사진을 찍어주신 선조암초소, 부대들의 기동훈련, 전술훈련을 지도해주신 높고 험한 산발들, 군인건설자들의 식사가 끝날 때까지 승용차전조등을 비쳐주신 동굴보수공사장도 있다.

절세위인의 거룩한 자욱이 새겨진 지명들을 가슴속에 새겨안으며 우리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은 조국과 혁명, 인민을 위하여 끊임없는 애국헌신의 장정을 이어가시며 사회주의수호전을 백승의 한길로 이끄신 위대한 장군님께 가장 숭고한 경의를 드리고있다.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무력건설업적을 만대에 전하는 력사의 지명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강국의 존엄과 위용을 만방에 떨치며 전진하는 주체조선의 승리의 력사와 더불어 길이 빛날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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