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각지 양어단위들에서 양어의 과학화, 집약화수준을 높이는데 힘을 집중하고있다.

청년두단종어사업소에서는 팽화먹이생산량을 늘이는것과 함께 지렁이서식장을 꾸려놓고 먹이를 충분히 보장하고있으며 수질과 페하 등 생육조건보장에 힘을 넣어 물고기생산에서 성과를 이룩하고있다.

함흥메기공장에서는 메기생산의 과학화를 높이고있으며 1,200여㎡의 야외못들을 건설하여 계절에 따르는 물고기생산량을 늘이고있다.

서흥범안양어사업소에서는 물고기의 인공번식기술을 확립하고 배합사료를 리용한 가물치기르기방법을 적극 도입하고있다.

물고기의 사름률을 결정적으로 높인 염주청년양어장에서는 올해에 들어와 210여만마리의 새끼물고기를 주변 강하천들에 방류하였다.

청진시종어사업소에서도 물고기들의 수정률과 사름률을 높이면서 100여㎡의 미생물배양장을 건설하는 등 먹이보장대책을 세우기 위한 사업을 근기있게 밀고나가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