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27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글에서 우리당 농업발전관의 철저한 구현, 바로 여기에 인민들의 식량문제, 먹는 문제해결에서 결정적전환을 일으키고 온 나라 농촌을 하루빨리 부유하고 문명한 리상향으로 전변시키며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앞당길수 있는 지름길이 있다고 지적하였다.
글은 우리 당의 농업발전관은 한마디로 전국의 모든 지역, 모든 농장들을 동시적으로, 균형적으로 발전시키는것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모든 농촌지역, 모든 농장을 다같이 고르롭게 발전시키는것은 일정한 시기나 특정한 조건에 따르는 전술적인 대응책이 아니라 우리 나라 농업발전의 근본방향과 관련되는 중요한 문제이다.
우리 당의 농업발전관은 농민들의 절실한 요구와 우리 나라 농촌의 구체적실정을 반영하고있으며 사회주의농촌건설의 합법칙적요구를 구현하고 전면적국가부흥을 다그쳐나가게 하는 가장 정당한 사상이다.
우리 당의 농업발전관에는 알곡생산을 결정적으로 늘여 인민들의 먹는 문제, 식량문제를 해결하며 가까운 앞날에 우리 나라를 쌀이 남아돌아가는 나라로 만들려는 웅지가 깃들어있다.
사는 곳은 서로 달라도 물질기술적토대와 생활수준에서는 절대로 차이가 있어서는 안되며 외진 산골에 이르기까지 전국의 모든 농장들에 세계가 부러워하는 문명한 생활을 펼쳐놓아야 한다는것이 우리 당의 뜻이며 새시대 농촌진흥의 목표이다.
당중앙의 구상과 결심을 한마음한뜻으로 받들어가는 천만인민의 무궁무진한 힘과 농업근로자들의 앙양된 혁명열, 투쟁열은 가까운 앞날에 전국의 모든 농촌지역, 농장들을 다같이 일신시킬수 있는 또 하나의 중요한 담보이다.
글은 조선로동당의 농업발전관을 철저히 구현하여 우리식 사회주의농촌의 새 력사를 자랑스럽게 써나가자고 호소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