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기사 달력>>2023년 9월 1일기사 목록
함경북도 청년동맹조직들에서 대중운동
(평양 9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당의 원대한 구상에 청춘의 리상과 포부를 일치시키고 힘있는 대중운동으로 부흥강국건설에 참답게 이바지해가는 청년동맹조직들의 위력이 날로 증대되고있다.

함경북도청년동맹위원회에서는 각급 청년동맹조직들이 당중앙전원회의들의 결정관철을 위한 사회주의애국운동, 혁명적인 대중운동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리며 대건설전구마다에서 집단적혁신을 일으키도록 조직정치사업을 박력있게 전개하고있다.

인민경제발전 12개 중요고지점령을 위한 투쟁의 전렬에서 청년동맹조직들이 대중운동성과를 확대해나가고있다.

김책제철련합기업소 압연공무초급청년동맹위원회에서는 청년들속에 나라의 맏아들공업을 지켜선 강철로동계급이라는 자각을 깊이 심어주고 주체화대상공사수행과 철강재증산에서 한몫 하도록 적극 불러일으킴으로써 김일성청년영예상단체의 영예를 지니였다.

청년동맹초급조직들을 조직력과 단결력이 강한 조직으로, 정예화된 청년대오로 꾸리기 위한 사업이 보다 심화되여 도안의 20여개 초급단체가 청년전위3중모범초급단체칭호를 수여받았다.

청진시, 김책시의 청년동맹조직들에서는 대중운동으로 마련한 질좋은 자급비료와 소농기구들을 해당 지역의 농장들에 보내주었다.

회령시청년동맹위원회에서는 청년돌격대활동으로 농촌살림집건설에 필요한 10여만장의 블로크를 생산하였으며 청년염소목장 개건현대화공사장에서 지대정리와 혼석채취, 내외부미장을 짧은 기간에 결속하였다.

온성지구탄광련합기업소, 무산광산련합기업소, 서두수발전소 등의 청년동맹조직들에서도 청년돌격대, 청년결사대들을 뭇고 어렵고 힘든 일의 앞장에서 청년들이 돌파구를 열어나가도록 떠밀어주고있다.

도안의 각급 청년동맹조직들에서 과감히 전개되고있는 여러가지 대중운동은 당결정관철로 들끓는 전구들에 활력을 더해주고있다.(끝)

Copyright (C) KOREA NEWS SERVICE(KN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