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올해 알곡고지를 기어이 점령할 충천한 기세가 나라의 제일 큰 농업도인 황해남도의 농장벌들에 넘치고있다.
도에서는 지역과 단위들사이의 경쟁열을 고조시켜 이르는 곳마다에서 혁신의 불길이 일어번지도록 하고있다.
농사조건과 알곡생산계획이 비슷한 단위들끼리 조를 뭇고 경쟁을 조직하여 지역의 농업을 균형적으로 발전시키는 한편 경쟁과정에 나타날수 있는 편향을 철저히 극복하기 위한 대책들을 강구하고있다.
경쟁총화를 대중의 투쟁열의를 더욱 고조시키기 위한 중요한 공간으로 보고 정치적평가사업과 함께 물질적평가도 적극 따라세워 실지 농사에 이바지하고 농업근로자들의 로동과 생활에 보탬을 줄수 있도록 우수한 단위들과 대상들에 대한 시상을 의의있게 하고있다.
도에서는 벼가을걷이와 낟알털기, 가을밀, 보리심기 등에 대한 경쟁요강을 작성하고 편파없이 집행하기 위한 준비를 따라세우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