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무력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짐바브웨공화국 대통령 에머쓴 담부조 음난가그와가 8월 11일 축전을 보내여왔다.

축전은 다음과 같다.

각하,

나는 위대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5돐에 즈음하여 짐바브웨공화국 정부와 인민 그리고 나자신의 이름으로 각하께와 귀국정부와 인민에게 열렬한 축하를 보냅니다.

나는 각하와 함께 력사적인 계기를 경축하면서 두 나라, 두 인민들사이의 호상리익을 위하여 쌍무관계를 강화해나갈 의지를 다시한번 확언합니다.

나는 우리 두 나라사이에 존재하는 훌륭한 친선과 련대의 관계가 계속 이어지기를 기대합니다.

각하,

나는 각하께서 건강하실것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인민에게 평화와 번영이 있을것을 축원합니다.

각하께 가장 숭고한 경의를 표합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