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식료공업부문에서 과학기술을 틀어쥐고 새 제품개발과 품질개선에 주력하고있다.

지방공업성 식료일용연구원 발효연구소의 연구사들은 우리 식의 종균을 개발하고 공업화를 실현할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였다.

송도원종합식료공장에서는 새 제품품평회를 자주 조직하고 상표도안을 갱신하는 사업에도 힘을 넣어 식료품의 가지수를 수십가지나 더 늘이였다.

압록강종합식료공장에서는 기술적지표들을 자동조절할수 있는 장치를 개발하여 발효식초의 질을 개선하였으며 당액주입장치와 온도측정장치를 제작하여 과일가공의 자동화를 실현하고 위생안전성을 담보할수 있게 하였다.

경련애국사이다공장에서는 단맛감의 조합에서 나서는 합리적인 배합비를 확정하여 음료의 품질을 높이고있다.

선흥식료공장에서는 여러 생산공정을 개조하고 조종장치를 설치하여 무인화, 무균화, 무진화를 실현하고있다.

평양밀가루가공공장, 운하대성식료공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도 질좋고 맛좋은 식료품생산에 박차를 가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