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당중앙전원회의들의 사상과 정신을 받들고 문평제련소의 일군들이 과학기술을 비약과 혁신의 무기로 삼고 대중의 혁명적열의와 창조적적극성을 발양시키면서 단위의 기술발전사업을 이끌어나가고있다.

제련소의 일군들은 단위의 기술발전사업을 위임하고 집행정형을 총화나 하는 관망자가 아니라 직접 그 과정을 주도하는 견인기가 되여 대중을 이끌어나가고있다.

기술혁신에 앞장선 기술자, 종업원들을 평가해주어 그들이 더 큰 성과를 이룩하도록 고무해주었으며 여러 계기를 통하여 공로있는 기술자, 기능공들을 위한 축하공연도 의의있게 조직하였다.

인재들을 장악하고 사업조건, 생활조건을 잘 보장해주어 창의창발성을 최대로 발휘하도록 하였으며 대담하게 등용하고 실천속에서 육성하는 사업을 중시하였다.

일군들의 진취적이며 창조적인 일본새는 단위발전에서 새로운 전환을 가져왔다.

제련소에서는 과학기술을 앞세워 올해에 들어와서만도 20여건의 가치있는 기술혁신안을 생산에 받아들임으로써 매월 계획을 넘쳐 수행하였다.

정비보강목표를 높이 세운데 맞게 전해조와 소형 및 대형농축기, 려과기, 전동기 등을 제작설치하여 생산의 장성을 위한 토대를 구축하고있다.

선별기를 개조하고 완비하여 조연실수률을 올릴수 있게 하였으며 전반적인 생산공정의 기술개건과 능력확장공사도 힘있게 추진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