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과학기술의 힘으로 새로운 5개년계획수행의 지름길을 열어나갈데 대한 당정책을 받들고 남포시안의 직맹조직들에서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의 불길을 지펴올려 당전원회의 결정관철에서 성과를 이룩하고있다.
시직맹위원회에서는 대중운동의 전과정이 로동자, 직맹원들의 분발심과 경쟁심을 불러일으키는 사상동원과정, 사상발동과정으로 되도록 조직정치사업에 힘을 넣고있다.
이와 함께 기술혁신성과전시회를 조직하여 생산공정의 현대화와 로동생산능률제고에 기여를 하고있는 모범적인 로동자, 직맹원들을 내세워주고있다.
와우도구역의 직맹조직들에서 단위의 실정에 맞는 경소마그네샤합판생산공정을 확립한것을 비롯하여 가치있는 기술혁신안들을 내놓았다.
항구구역의 공장, 기업소 로동자, 직맹원들은 무동력콩선별기 등을 창안제작하여 단위의 정비보강과 생산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있다.
강서구역에서는 직맹원들의 창조적열의를 불러일으켜 인민들의 호평을 받는 수십종의 경공업제품을 생산하고있다.
종업원들의 기술지식수준을 높이고있는 강선비닐박막공장에서 질좋은 비닐박막, 호스, 비옷 등을 생산하여 농촌들에 보내주었다.
천리마구역과 시안의 대학 교원, 연구사, 기술자들은 종전보다 수명이 훨씬 긴 내화벽돌생산공정을 확립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