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량강도의 농장들에서 감자수확이 한창이다.

삼지연시와 대홍단군의 근로자들이 포전별특성과 작업조건에 따르는 수확계획을 면밀히 세우고 시작부터 기세를 올리고있다.

중흥농장, 흥계수농장, 홍암농장, 신덕농장에서 뜨락또르운전수들과 감자수확기운전공들이 교대간협동을 면밀히 하고 설비가동률을 높여 매일계획을 120%이상 수행하고있다.

감자밭면적이 많은 백암군에서는 기계수단과 축력을 합리적으로 배합하여 실적을 올리고있다.

삼수군, 풍서군의 근로자들은 감자수확을 최단기간내에 질적으로 결속하기 위해 농사일을 깐지게 하면서 날마다 가을면적을 넓혀가고있다.

도안의 기관, 공장, 기업소의 일군들과 종업원들도 농업근로자들을 로력적으로 적극 도와주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