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화학공업부문에서 제품의 다양화, 국산화실현에서 나서는 과학기술적문제해결에 힘을 넣고있다.

흥남비료련합기업소에서 과학자, 기술자들의 창조적지혜와 열정이 발휘되고 해당 단위와의 협동이 강화되는 속에 지효성비료생산에서 제기되는 기술적문제들이 해결됨으로써 새 공정구축에 필요한 기술준비가 완료되였다.

2.8비날론련합기업소에서는 우리의 원료, 연료에 의거하여 여러가지 화학제품을 생산보장하기 위한 기술적대책을 강구하고있다.

일용품의 기본원료를 국산화하는 사업을 마감단계에서 진척시키고있으며 색감, 칠감생산공정의 환원복구도 적극화하고있다.

선경칠감공장의 로동자, 기술자들은 여러 부문에서 널리 쓰이는 에폭시수지칠감을 생산하는데 지혜를 합치고있다.

화학공업성 화학공업연구소, 순천화학련합기업소의 일군들과 과학자, 기술자들도 접착제와 여러가지 농약생산을 위한 연구사업에서 성과를 이룩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