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각지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당면한 가을밀, 보리씨뿌리기에 진입하였다.
농업위원회와 각급 농업지도기관 일군들은 해당 지역의 특성에 맞게 지력을 높이고 선진적인 종자처리방법을 받아들여 씨뿌리기준비를 빈틈없이 갖추는 한편 적지적작, 적기적작의 원칙에서 최단기간내에 끝내기 위한 조직사업을 전개하고있다.
황해남도에서 씨뿌리는기계들의 수리정비를 진행하여 가동률을 높인 결과 씨뿌리기에서 성과를 거두고있다.
평안북도의 일군들은 불리한 자연기후조건에서도 수확고를 높일수 있는 종자를 확보하고 밀, 보리재배면적을 늘이는것과 함께 공정별에 따르는 로력조직을 합리적으로 하여 시작부터 기세를 올리고있다.
강원도에서는 밀, 보리심기와 관련한 기술전습을 조직하고 생물학적특성과 토양감새 등을 구체적으로 따져가며 영농작업을 진행하고있다.
평양시, 함경남도, 황해북도를 비롯한 각지의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도 애국의 구슬땀을 바쳐가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