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19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글에서 자주성은 나라와 민족의 생명이며 자주성을 떠난 국가의 존엄과 발전에 대해 생각할수 없다고 밝혔다.
진정으로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길은 자주성을 지키는 길이라고 하면서 글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부강하고 번영하는 나라를 일떠세울수 있는 방도는 전체 인민이 자주성을 견지하고 자기의 국력을 키우며 자기의 힘과 기술로 모든것을 해결해나가는것이다.이것만이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을 지키고 부흥할수 있는 길이다.
제국주의침략의 우두머리인 미국과 가장 오래동안 첨예하게 대결하여온 우리 인민이 그 어떤 압력에도 끄떡없이 자기의 발전행로를 따라 꿋꿋이 걸어올수 있은것은 나라와 민족의 자주성을 생명처럼 귀중히 여기고 철저히 수호해왔기때문이다.
우리 공화국의 75성상은 그 어떤 압력에도 굴하지 않고 자기의 신념과 배짱대로 국가정사를 하며 다른 나라의 눈치를 보지 않고 자기식의 발전궤도를 따라 줄기차게 전진해온 확고한 자주정치의 자랑스러운 력사이다.
자주의 길에 우리가 살아나갈 진로가 있고 나라와 민족의 존엄이 있으며 후손만대의 번영도 있다.
지난 10여년간 가장 엄혹한 환경속에서 막강한 국력이 비축되고 우리 국가의 지위가 최상의 경지에 올라선것이 그것을 증명해주고있다.
글은 자주성을 지키기 위한 애국의 길에서 한마음한뜻으로 뭉쳐나갈 때 존엄높은 우리 공화국의 위용은 더욱 높이 떨쳐질것이며 행복한 미래에 대한 인민들의 꿈과 리상은 반드시 성취될것이라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