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황해남도에서 가을밀, 보리씨뿌리기를 과학기술적으로 진행하는데 력량을 집중하고있다.
도당위원회와 각급 농업지도기관들에서는 다음해부터 밀, 보리농사를 보다 통이 크게 내밀기 위한 작전안을 현실성있게 세우며 영농지도를 과학기술적리치에 맞게 적시적으로 진행하는데 모를 박고 그 집행을 강력히 추진하고있다.
도농촌경리위원회에서는 시, 군들에서 밀, 보리씨뿌리기보여주기를 통한 기술전습의 효과성을 높여 씨뿌리기를 질적으로 끝내도록 기술적지도를 선행시켰다.
우량품종의 밀, 보리종자를 충분히 확보하고 단위별, 포전별특성에 맞게 배치하기 위한 대책을 강구하면서 종자공급을 따라세웠다.
재해성이상기후의 영향이 기정사실화되고있는 상황에서 지난 10여년간의 기상관측자료들을 종합분석하고 도자체의 힘으로 관개체계를 완비하여 자연피해를 극복하도록 함으로써 밀, 보리농사의 안전성을 철저히 보장하기 위한 사업도 병행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