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무력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 씨릴 라마포싸가 4일 축전을 보내여왔다.

축전은 다음과 같다.

각하,

나는 9월 9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일을 기념하는 경사스러운 계기에 남아프리카공화국 정부와 인민과 함께 각하께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와 인민에게 가장 뜨거운 인사를 보냅니다.

각하,

나는 귀국의 국경절에 즈음하여 우리의 충심으로 되는 축하를 보내면서 아울러 1998년 8월 10일 수립된 남아프리카공화국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사이의 외교관계설정 25돐을 맞이한데 대하여 기쁘게 생각합니다.

나는 이 기회에 각하의 건강을 축원하며 우리 두 나라사이에 존재하는 훌륭한 친선의 뉴대를 더욱 공고발전시키려는 우리의 념원을 다시한번 확언합니다.

각하께 가장 숭고한 경의를 표합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