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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지구 농장벌들에서 선동공세 고조
(평양 9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올해 농사결속을 위한 투쟁으로 들끓는 서부지구 농장벌들에 화선선전, 화선선동의 북소리가 높이 울리고있다.

피바다가극단, 국립민족예술단, 국립연극단, 국립교예단 예술인들로 무어진 중앙예술단체 예술인경제선동대가 남포시안의 농장들에서 경제선동활동을 련일 진행하고있다.

남포시농촌경리위원회 애원농장, 온천군 룡월농장 등에서 경제선동대원들이 펼친 녀성독창 《포전길 걸을 때면》, 혼성2중창 《분조농사 꽃이 피네》를 비롯한 종목들은 당의 의도를 결사의 실천으로 받들어가는 농업근로자들의 기세를 북돋아주고있다.

중앙예술경제선전대원들은 운전군 대오농장, 덕원농장을 비롯한 평안북도안의 농장들에서 사상성과 호소성이 강한 작품들로 일군들과 근로자들, 지원자들의 심금을 울리며 작업현장을 들썩하게 하였다.

근로단체 예술선전대원들도 평안남도, 황해남북도안의 농촌들에서 기동적인 경제선동으로 농업근로자들과 지원자들을 고무격려해주고있다.

성, 중앙기관들과 평양시안의 공장, 기업소들에서 진행한 방송선전차활동도 서해곡창지대의 농장벌들을 뜨겁게 달구어주고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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