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나라의 과학기술발전과 경제건설을 힘있게 추동하며 과학기술인재양성의 원종장인 김책공업종합대학이 창립 75돐을 맞이하였다.
대학의 창립과 강화발전에는 절세위인들의 불멸의 업적이 깃들어있다.
해방후 민족기술인재양성기지를 창설하실 구상을 무르익히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대학창설을 위한 준비사업을 해오신데 기초하시여 주체37(1948)년 9월 27일 평양공업대학(당시)창립을 온 세상에 선포하시였다.
그후 대학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현명한 령도아래 강력한 교육력량과 연구집단, 튼튼한 물질기술적토대를 갖추고 유능한 과학기술인재들을 키워내는 과학기술교육의 최고전당으로 강화발전되였다.
2018년 9월 28일 창립 70돐을 맞이한 대학을 찾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김책공업종합대학은 우리 나라 과학기술교육과 인민경제의 자립적발전, 국방력강화에 커다란 공헌을 해온 대학이라는 믿음을 안겨주시였다.
오늘 대학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숭고한 뜻을 받들고 나라의 과학기술발전과 경제건설을 힘있게 견인하고있다.
대학의 연구집단은 김책제철련합기업소를 비롯한 인민경제 여러 부문의 생산정상화와 현대화, 과학화를 다그치는데 이바지하였다.
강원도 김화군의 여러 공장의 통합자동화체계, 전력관리체계구축과제 등을 원만히 수행하여 지방공업공장 준공식을 성과적으로 보장하였다.
대학의 학생들은 지난해 상반년에 진행된 국제적인 인터네트프로그람경연인 《코드쉐프》도전경연에서 1등을 쟁취하였으며 전국적인 프로그람작성도전경연에서도 우승의 영예를 지니였다.
대학에서는 현대과학기술성과에 기초하여 교육내용의 실용화, 종합화, 현대화를 추진하고 깨우쳐주는 교수방법을 더욱 개선하여 학생들을 높은 탐구능력과 응용능력을 지닌 창조형의 인재들로 키워나가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