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들의 결정관철을 위해 완강한 실천력을 발휘해나가는 121호림업련합기업소 로동계급이 년간 통나무생산계획을 완수하였다.
삼수림산사업소에서 림지를 바로정하고 통나무베기에 력량을 집중하여 제일먼저 년간계획을 결속하였다.
성파림산사업소에서는 채벌조건과 실정에 맞는 여러가지 능률적인 작업방법을 활용하여 일정계획수행률을 1.2배이상 끌어올리였다.
상창림산사업소의 운전사들은 운행의 안전성을 보장하면서 매일 수송실적을 제고하였으며 림철기관사들도 실동률을 높여 수백㎥의 통나무를 더 실어날랐다.
룡하림산사업소에서는 통나무들을 강류역의 떼무이터들에 집중시키고 떼무이자재들을 충분히 마련함으로써 작업속도를 훨씬 높이였다.
부전, 자서림산사업소의 류벌공들도 물량이 많은 유리한 시기에 물동보수와 물길관리를 책임적으로 하여 종전보다 떼당 10㎥이상의 통나무를 더 무어 운반하였다.
채벌량이 늘어나는데 맞게 련합기업소에서는 철도역들의 기중기가동률제고와 토장능력확장, 생산에 필요한 부속품보장에 힘을 넣어 림산작업의 모든 공정들이 련속적으로 맞물리도록 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