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경공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인민소비품생산과 질제고에서 진전을 이룩하고있다.

방직공업부문에서 인민소비품의 질을 보장하기 위한 사업에 힘을 넣고있다.

김정숙평양방직공장의 기술자들은 튐성실로 그물천을 생산한데 이어 새로운 가공방법을 도입하여 이불등을 만들어냈으며 신의주방직공장에서는 가능성과 잠재력을 동원하여 새로운 양복천과 날염천을 개발하였다.

신발공업부문에서 올해에 들어와 수십종의 신발들을 새로 개발하여 생산에 도입하였다.

신발공업관리국 신발연구소의 연구사들은 우리 식의 주물조형기술로 수백조의 신골을 만들어 공장들에 보내주었다.

원산구두공장, 원산신발공장에서는 여러 종의 신발을 새로 생산에 받아들이였으며 평양구두공장, 류원신발공장에서도 신발의 품종을 확대하고있다.

편직공업부문에서도 소비품의 가지수를 늘이고 질을 제고하기 위한 사업이 전개되고있다.

선교편직공장, 애국편직물공장에서는 조직도를 새롭게 설계하고 품질감독사업을 강화하면서 여러가지 편직물생산을 늘이고있다.

평양양말공장에서는 도안창작에 힘을 넣어 양말품종을 수십가지나 늘이였으며 운영프로그람을 갱신하여 제품의 품질을 높이였다.

일용화장품공업부문의 공장들도 새 제품개발을 다그쳐 성과를 거두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