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인민경제 여러 부문과 단위에서 9월 인민경제계획을 완수한 기세로 10월에도 계속혁신, 계속전진하고있다.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에서 철강재생산과 정비보강사업에서 전진을 이룩하고있다.

부령합금철공장과 흥남전극공장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증산투쟁, 창조투쟁에 박차를 가하며 련일 생산적앙양을 일으키고있다.

무산광산련합기업소, 은률광산, 재령광산의 로동계급도 한t의 철광석이라도 더 생산하기 위해 분투하고있다.

흥남비료련합기업소와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에서 비료생산성과를 련일 확대하고있다.

2.8비날론련합기업소를 비롯한 여러 단위에서도 높은 생산실적을 기록하고있다.

수력발전소들에서는 과학적인 물관리방법을 받아들이고 수차효률을 높이기 위한 기술혁신사업을 벌리며 전력생산에 박차를 가하고있다.

여러 화력발전소에서도 앞선 기술과 경험을 적극 공유, 이전하면서 경제건설전반에 활력을 더해주고있다.

덕천지구탄광련합기업소에서는 교대가 교대를 돕고 앞선 단위가 뒤떨어진 단위를 이끌면서 석탄증산투쟁에서 실적을 올리고있다.

이밖에 여러 탄광련합기업소에서는 유리한 생산조건을 마련하면서 석탄생산성과를 계속 확대해나가고있다.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에서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을 벌리고 설비관리, 기술관리를 실속있게 하면서 날마다 세멘트생산실적을 끌어올리고있다.

순천세멘트련합기업소와 천내리세멘트공장의 일군들과 로동계급도 세멘트생산목표를 점령하기 위해 내달리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