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전국도서관부문 과학기술발표회가 조선과학기술총련맹 중앙위원회 조선도서관협회의 주최로 3일부터 5일까지 국가과학원에서 화상회의방식으로 진행되였다.

《도서관의 자료기지구축과 봉사》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발표회는 도서관, 미래원들에서 선진기술을 널리 보급, 일반화하여 인민경제 부문과 단위들의 정비보강과 생산활성화에 이바지하도록 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김일성종합대학, 김책공업종합대학, 김형직사범대학, 국가과학원, 인민대학습당, 각지의 도서관, 미래원을 비롯한 수십개 단위의 일군들과 과학자, 기술자, 박사원생 등이 참가한 발표회에는 110여건의 과학기술성과들과 운영경험들이 제출되였다.

발표회기간 참가자들은 도서관을 과학기술인재들을 키워내는 거점으로 보다 훌륭히 꾸리고 최신과학기술자료들로 자료기지를 부단히 갱신하며 일군들과 근로자들에게 자기 직종, 자기 분야에 맞는 전문지식을 습득시키는 과정에 얻은 성과와 경험들을 공유하였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