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로동당출판사에서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로작들을 년대순에 따라 체계적으로, 전면적으로 집대성한 영생불멸의 김일성-김정일주의총서인 《김정일전집》 제57권을 출판하였다.
전집에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주체87(1998)년 1월부터 7월까지의 기간에 발표하신 력사적인 연설, 담화, 지시를 비롯한 67건의 로작들이 수록되여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로작 《위대한 수령님의 전승령도업적을 후손만대에 빛내여나가야 한다》에서 조국해방전쟁사적지를 통한 교양사업을 잘하여 인민들과 인민군군인들 특히 새세대들에게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전승령도업적을 깊이 인식시키며 그들을 당과 수령,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한목숨 바쳐 싸우는 견결한 혁명가로 키워야 한다고 가르쳐주시였다.
인민군대안에 당의 령군체계를 세우기 위한 사업에 더 큰 힘을 넣으며 전군을 최고사령관의 두리에 하나의 사상의지로 굳게 묶어세우는것을 비롯하여 인민군대사업에서 나서는 과업과 방도들이 여러 로작에 밝혀져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로작 《학원의 임무와 특성에 맞게 학생들에 대한 교육교양사업을 개선강화할데 대하여》에서 만경대혁명학원 전체 교직원들이 언제나 당의 기대를 가슴깊이 간직하고 학생들에 대한 교육교양사업을 잘하여 그들을 주체혁명위업의 믿음직한 계승자로 억세게 키울데 대하여 밝혀주시였다.
전집에는 이밖에도 도로관리와 토지정리사업에 힘을 넣을데 대한 문제, 근로단체들에서 군중문화예술활동을 적극 벌릴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리론실천적문제들에 완벽한 해답을 주는 로작들이 수록되여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