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계응상사리원농업대학에서 농업생산의 지속적발전을 위한 과학연구활동을 힘있게 벌려 올해에 지역의 농업발전에 이바지하는 가치있는 과학기술성과들을 이룩하였다.

첨단기술제품교류소 생물비료연구실에서는 《신양3》호복합균을 연구완성하여 지력을 개선하고 비료의 효과성을 제고할수 있는 담보를 마련하였다.

농업기계공학부의 교원, 연구사들은 능률높은 밭작물종합탈곡기를 비롯한 농기계들을 제작하였다.

정보당수확고가 높고 생육기일이 짧으며 바람견딜성과 병저항성이 강한 강냉이, 콩품종들을 육종해낸 농업과학연구소와 농업과학연구원의 연구사들은 새로운 논벼육종사업에 힘을 넣고있다.

농학부에서는 재해성이상기후의 영향을 극복하고 염기피해와 랭해를 막기 위한 연구를 심화시켜 성과를 거두고있다.

대학에서는 농작물들의 병충해막이와 영양관리를 과학화하고 농업생산의 정보화를 다그치는데 이바지하는 프로그람들을 개발완성하여 현실에 적극 도입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