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 지원자들이 앙양된 기세를 더욱 고조시키며 올해 농사의 성과적결속에로 모든 힘을 집중하고있다.

농업위원회와 각급 농업지도기관 일군들은 벼가을을 최단기간내에 와닥닥 끝내기 위한 작전과 지휘를 박력있게 전개하였다.

황해남도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의하여 벼가을이 결속되고 낟알털기가 본격적으로 진행되고있다.

평양시의 농장들에서는 품종별특성과 이삭의 여문 상태를 따져가며 벼가을을 깐지게 하여 일정계획보다 10일이나 앞당겨 결속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평안북도에서 논벼의 생육상태와 지대별특성에 맞게 적기선정, 로력배치, 농기계들의 보장 등 빈틈없는 조직사업과 과학적인 영농지도로 가을걷이를 적극 다그쳤다.

황해북도, 평안남도 등지의 농장원들도 벼가을을 끝낸 기세로 낟알털기를 본격적으로 다그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