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신의주화학섬유공장에서 정비보강과 국산화실현에 힘을 넣어 갈에 의한 교과서용종이생산을 늘이고있다.

공장에서는 대중의 창의창발성을 불러일으켜 설비들의 성능제고를 위한 기술개조를 다그침으로써 증산의 돌파구를 열어나갔다.

3대혁명소조원들이 10여건의 과학기술성과들을 창안도입하여 생산장성과 설비들의 기술개건에 기여하였다.

생필직장의 기술자, 로동자들은 련관단위 과학자들과 힘을 합쳐 팔프자동농도조절장치를 설치하여 종이의 질제고에 이바지하였으며 원료직장에서도 공정간 련계와 협동을 강화하면서 갈가공속도를 높이였다.

팔프직장에서는 교과서용종이생산에서 제기되는 기술적문제들을 풀어나가며 매일 계획을 어김없이 수행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