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강원도의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이 올해 농사를 성과적으로 결속하기 위해 분투하고있다.

이들의 노력에 의하여 가을걷이가 최단기간에 결속되고 낟알털기가 마감단계에서 추진되고있다.

안변군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포전별, 필지별로 수확적기를 바로 정하고 농기계들의 만가동을 보장하여 가을걷이와 탈곡을 앞당겨 끝내였다.

원산시, 천내군, 고산군, 통천군의 농장들에서는 벼단들을 제때에 실어들이고 낟알털기실적을 올리고있다.

고성군, 금강군의 농업근로자들은 교대간협동을 강화하며 수확고감소현상을 막기 위한 대책을 세우고있다.

문천시, 판교군에서도 단위시간당 작업능률을 높이면서 낟알털기를 일정계획대로 밀고나가고있다.

농장들에 나간 도안의 각급 기관, 기업소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맡겨진 작업과제를 어김없이 수행하고있다.(끝)